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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런던의 자택을 나서고 있다. 존슨 전 장관은 지난 13일 치러진 보수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압도적 선두를 기록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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