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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윤경이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2018.5.16/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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