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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학연기…아이스크림홈런 "학교 대신 학생 돌본다"

7세 및 초·중등 회원 대상 '특별 데일리케어' 시작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0-02-24 10:48 송고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 뉴스1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 뉴스1

아이스크림홈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된 7세 유치원생과 초·중등 회원을 위해 '홈런 특별 데일리 케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홈런 특별 데일리 케어'는 등교 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학습이 시작되고 평소 학교 진도에 맞추어 학습 스케줄을 재편성해준다.
홈런 담당 선생님은 SNS와 화상대화, 전화 등을 통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고 상담 시간을 대폭 늘린다. 또 학습량이 늘어난 데 따라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교과과목 외 다양한 주제의 비교과 특별학습도 진행하며 학습을 독려할 예정이다.

학부모는 홈런 학습 시작과 종료, 학습 현황을 앱과 문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근영 아이스크림에듀 학습지원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습 공백을 막고 신학기를 더 충실히 준비하며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비교과 콘텐츠들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흥미 분야를 찾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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