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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친서 "日 중요 파트너…현안 조기해결 서로 노력하자"

(서울·도쿄=뉴스1) 진성훈 기자, 김현철 기자 | 2019-10-24 13:04 송고 | 2019-10-24 13:1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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