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을 계열사로 거느린 차바이오그룹.© News1 |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2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4.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8억원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대비 95.6% 늘었다.CMG제약이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은 주름개선 화장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를 중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CMG제약은 지난해 11월 147억원 규모로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를 중국에 수출했다. 이는 2017년 CMG제약 전체 매출의 약 3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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