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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코리아, 3분이상 동영상에 '중간광고' 적용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8-12-03 10:37 송고
<사진 = 페이스북코리아> © News1
<사진 = 페이스북코리아> © News1

페이스북코리아는 3분 이상 재생되는 동영상에 중간광고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동영상 중간광고는 지난 8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5개국에서 처음 시작됐고 이날부터 한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3분이상 재생되는 동영상 중, 이용자가 1분 이상 시청하는 경우에만 광고가 나타난다. 이를 통해 뉴스 미디어를 포함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동영상 중간광고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우선 애드 브레이크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혹은 자신의 페이지 동영상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가입 후 해당 서비스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1만명 이상), 동영상 뷰(3만뷰 이상) 등 수익화 자격 기준(Monetization Eligibility Standard)이 존재하며 자격요건에 맞게 항목을 조절해 광고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코리아는 대량의 동영상을 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해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현 페이스북코리아 부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가 페이스북이 지향하는 가치"라며 "이번 중간광고 출시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이 이용자에게 더욱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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