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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 일자리 사회서비스에서 찾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더하기포럼'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6-22 11:15 송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더하기포럼'(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더하기포럼'(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2일 중부캠퍼스에서 중장년 남성들의 사회 서비스 분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에 따르면 노인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 전체 인력 22만3548명 중 여성 요양보호사는 21만2449명(95%)이며 남성은 1만1099명(5%)에 그쳤다. 
이번 50더하기포럼은 돌봄 노동에 관심 있는 50~64세 시민, 학계, 현장 전문가와 함께 사회서비스 수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양난주 대구대 교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돌봄 노동의 남성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영란 강남대 교수가 기조발제한다.

포럼 이후에도 재단은 사후모임을 운영하고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50+남성 적합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우리나라에서 50+세대는 노인 돌봄 서비스의 수혜자이자 종사자”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50+세대, 특히 남성들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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