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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8 하반기 관광기금' 2300억원 융자 지원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시설자금 1.25%P 우대금리 적용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6-21 09:46 송고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News1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News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관광사업체의 관광시설 확충과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18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1일 2018년 하반기에 관광기금 총예산 4950억원의 46%인 2300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2018년 2분기 2.48%)로 적용한다. 관광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운영자금의 신청기간은 △3사분기가 오는 22일부터 7월13일까지 △4사분기가 9월3일부터 9월28일까지다. 접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관광협회 및 시도 관광협회에서 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오는 22일부터 11월23일까지 융자취급은행 본·지점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문체부는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을 21일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하며, 관광사업체 약 320개가 관광기금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관광시설의 확충을 지원하고, 관광시장 규모를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 하반기 관광기금© News1
2018 하반기 관광기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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