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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린이집 신규 인가 불허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8-02-25 12:03 송고
지난 23일 열린 대전 서구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News1
지난 23일 열린 대전 서구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News1

대전 서구가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현재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은 1만 5982명, 재원 아동은 1만 3560명으로 2422명 정도 여유가 있어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다만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단지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등은 모든 지역에서 신규 인가를 상시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존 어린이집의 소재지 변경, 증·감원 등의 어린이집 변경 인가에 대한 허용 범위 등은 다음달 2일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수급계획에 의한 어린이집 설치 인가 또는 제한은 지역별 균형 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 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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