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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 성수기 준비…전국 2787가구 공급

[분양캘린더]수도권 832가구·지방 1955가구 분양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모델하우스 2곳 개관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8-02-24 07:00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분양시장이 봄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일정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787가구가 선보인다. 수도권 832가구, 지방은 1955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설 연휴를 마치고 분양을 재개하면서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성복동 195-2번지 일대에서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총 534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A4블록)에서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파크2.0'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총 527가구)로 지어진다. 테크노폴리스진입로, 현풍IC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산업선 철도가 계획돼 있는 등 교통 개발 호재가 있다.

당첨자는 인천 서구 '미우해드리움' 등 3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광주 북구 '각화센트럴파크서희스타힐스' 등 2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다음 주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등 2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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