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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교통카드 기능 탑재 체크카드 출시

내달 31일까지 해외 이용액 포인트 더블 적립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17-12-21 10:2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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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더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21일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2(케네카드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케네카드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해외결제 서비스에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은 대중교통에서 월 3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전월 2일부터 당월 1일까지 이용한 누적금액은 매월 15일 결제계좌에서 자동 출금된다.

디자인은 라인프렌즈 캐릭터형(브라운, 샐리, 코니, 초코) 4종과 기본형 1종 등 총 5종이다.

포인트 적립은 앞서 출시된 '케네카드 1'과 같이 월 24만원 이상 이용 시 카드 이용금액의 1.2%, 월 최대 3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GS25 결제금액의 1%는 GS포인트로 적립된다. 행사상품 구매 시 10% 현장할인 적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케네카드2 출시 이벤트로 내년 1월 31일까지 케이뱅크 신규 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 이용금액은 기존 1.2%보다 두 배 많은 2.4%를 적립한다. 교통카드 첫 이용 시 네이버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의 큰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교통카드와 해외결제 서비스를 더 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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