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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2차 컷오프…본경선 후보자 4명 선출

친박계 표심 향배 주목…오후 7시쯤 발표할 듯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3-20 05:30 송고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시작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국회사진취재단) 2017.3.19/뉴스1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시작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원유철,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국회사진취재단) 2017.3.19/뉴스1

자유한국당은 20일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를 진행, 4명의 최종 본경선 후보자를 선출한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2017대선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토론회'를 마친 직후 김관용·김진태·안상수·원유철·이인제·홍준표 후보(가나다순)를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차 컷오프 여론조사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발표는 1차 컷오프와 비슷한 오후 7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1차 컷오프에선 친박(친박근혜)계의 건재함이 확인되며 '도로 친박당'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2차 컷오프 역시 친박계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최종후보자로 선출된 4명의 본경선 후보자들은 2억원의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앞서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들은 후보등록을 할 당시 1억원을 낸 바 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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