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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황교안 불출마, 국가 위한 신중한 결정"

"대통령 권한대행 임무 생각할 때 당연한 것"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3-15 17:46 송고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2017.3.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2017.3.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자유한국당 대권주자인 김진 전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이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국가를 위한 신중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은 이날 오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무를 생각할 때 당연한 결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행을 배려한 자유한국당 경선룰에 반발해 경선 참여를 거부했던 김 전 위원은 황 대행 불출마와 함께 경선룰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경선에 복귀한다.

앞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군으로 포함됐던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대선 불출마 입장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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