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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불출마에 "존중…대선 관리 만전 기해달라"

"국정공백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감 갖고 임해야"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3-15 13:48 송고 | 2017-03-15 13:59 최종수정
 
 

자유한국당이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하면서 "지금의 경제, 안보 위기 상황이 막중한 만큼 국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도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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