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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김모군(18·고등학교 3학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김군은 4일 오전 3시10분께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귀가하던 A씨(21·여)를 약 200m 따라간 뒤 그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놀라 소리쳤고 인근에 있던 견인차 기사 B씨가 이를 듣고 달려와 김군을 붙잡았다.
B씨에 의해 경찰에 넘겨진 김군은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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