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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주 250명 방한 외국인에게 최대 5GB 데이터 쏜다

(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2016-03-23 08:57 송고
SK텔레콤은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와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이동통신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News1

SK텔레콤이 매주 250명 방한 외국인에게 최대 5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다.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하는 방한 외국인은 최대 5일까지 단말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참여 고객에게 5일간 무제한 국내 음성 통화와 SMS, 1일 1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 300대를 대여해 준다. 스마트폰에는 한국관광공사의 'Visit Korea'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어 관광명소, 호텔, 맛집 등 한국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방한 외국인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oram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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