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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기업, 동남아서 400만 달러 계약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4-06-19 04:29 송고
조달청은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베트남 건설계약자협의회 간 MOU 체결을 주선했다. 좌로부터 베트남건설계약자 협의회 응웬 꿕 혁(Mr. Nguyen Quoc Hiep), 조달청 박미숙 국제협력과장,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 김자연소장 © News1

국내 우수조달기업이 지난 5월 러시아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에서 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조달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베트남과 필리핀에 국내 우수조달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 기간 특장차 및 정수기 조달기업이 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LED 조명기구 업체는 베트남 기업과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

조달청은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베트남 건설계약자협의회 간 MOU 체결을 주선, 향후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기반을 마련했다. 또 베트남 조달청 및 필리핀 소재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조달제도를 전파했다.
조달청 박미숙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업체들의 성과가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 동남아 지역에도 ‘조달한류’ 바람이 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정부조달박람회(GOSZAKAZ)’에 우수조달기업 5개사를 파견, 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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