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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울산점, ‘34人 디자이너의 34色 스타일’

‘2nd story of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대전’

(울산=뉴스1) 전용모 기자 | 2014-06-17 07:13 송고

현대백화점울산점(점장 최보규)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34人 디자이너의 34色 스타일’이란 타이틀로 ‘2nd storyof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이상봉)대전에서는 이상봉, 최복호, 김석원(앤디앤뎁)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인기TV 프로그램 ‘솔드아웃’, ‘탑디자이너’외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해(WARDROBE), 오형용(HERMANOS.Y), 이은천(AB:ROAD) 등 신진디자이너까지 총 36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20일 오전 11시 30분 이상봉, 신장경 디자이너가 직접 현대백화점 울산점 행사장을 방문한다.

지난 4월 진행됐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 CFDK대전’이 2개월만에 다시 울산을 찾은 데는 특별한 감동사연이 숨어있다.

울산 첫 방문 당시, 백화점 업무를 잘 모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매니저들을 눈 여겨 본 백화점에서는 ‘1:1자매결연’제도를 제안했다.
베테랑 매니저들은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자신이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멘토로서의 역할뿐만아니라, 때론 가족처럼 신진 디자이너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전개 후 신진디자이너들의 지속적인 앙코르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쇼핑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2014년 봄여름 상품 50~30%할인, 각 브랜드에 따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헤어밴드, 슬리브리스셔츠 증정, CFDK 브랜드 현대백화점카드 1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백화점상품권 증정(6월20~22, 3일간)등의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담당자는 “금년 4월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CFDK)대전이 신진 디자이너의 육성과 한국패션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였다면, 이번에는 행사매출의 1%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이 소비와 나눔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공익 행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ym19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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