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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81개 협력사, 한방향 결의대회로 화합 다져

올해 ‘동반성장 원년의 해’ 선포…동반성장 초석 마련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2023-04-01 09:25 송고
1일 삼성중공업과 81개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상생 협력 결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영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수석부회장, 윤종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김수복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회장,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삼성중공업 제공)
1일 삼성중공업과 81개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상생 협력 결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영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수석부회장, 윤종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김수복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회장,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1일 81개 사내협력사 대표들과 ‘동주공제, 한방향 결의대회’를 열고 도약과 화합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동주공제(同舟共濟)란 하나의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넌다는 사자성어로 이해와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걸 뜻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와 조선 5사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의체’와 연계한 것으로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간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 초석을 마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을 ‘동반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삼성중공업 비전을 설명하고 원청-협력사 동반 도약을 위한 주요미션 및 중점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후 경남 거제시 거제면 산달도 섬 일대에서 안전-협력-상생-비전 목표의 플로깅 화합의 걷기행사를 가졌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원청과 협력사간 벽을 완전히 허물고 동반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김수복 사내협력사 협의회 회장은 “사내협력사도 생산 혁신활동에 앞장 서 무재해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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