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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오나미 "꿈에 그리던 결혼, 베풀며 잘살겠다" [N샷]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9-11 08:43 송고
오나미 SNS 갈무리
오나미 SNS 갈무리
코미디언 오나미가 결혼식을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오나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새색시 오나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결혼식 본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박민과 손을 맞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잘살겠다"라며 "남은 연휴 꽉 채워서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오나미는 2세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뒤풀이)로 화답한 바 있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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