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8일) 17만8574명보다 3만9762명 줄었다. 1주일 전보다는 7.9%(1.07배) 증가했고, 2주일 전보다 23%(1.2배) 늘었다.  1주일 전 대비 증가폭은 △13일 1.13배 △14일 1.13배 △15일 1.13배 △16일 0.56배(공휴일 영향) △17일 1.19배 △18일 1.07배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465명…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55.9%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 13만8347명, 해외유입은 46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8월 13일~19일) '474→458→396→463→567→633→465명'으로 나타났다.최근 2주일간(8월 6일~19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30→10만5466→5만5259→14만9861→15만1733→13만7193→12만8679→12만4569→11만9580→6만2077→8만4128→18만803→17만8574→13만881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1013명으로 44.1%,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7334명으로 55.9%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13만8812명(해외 465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1033명(해외 19명), 부산 8766명(해외 2명), 대구 8136명(해외 12명), 인천 6746명(해외 83명), 광주 5412명(해외 24명), 대전 4387명(해외 31명), 울산 3138명(해외 12명), 세종 977명(해외 7명), 경기 3만3378명(해외 42명), 강원 4304명(해외 14명), 충북 4756명(해외 22명), 충남 5779명(해외 44명), 전북 5734명(해외 20명), 전남 6013명(해외 7명), 경북 8620명(해외 39명), 경남 9491명(해외 39명), 제주 2108명(해외 14명), 검역 34명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8812명 증가한 2200만3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3만8812명(해외유입 46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만1033명(해외 19명), 부산 8766명(해외 2명), 대구 8136명(해외 12명), 인천 6746명(해외 83명), 광주 5412명(해외 24명), 대전 4387명(해외 31명), 울산 3138명(해외 12명), 세종 977명(해외 7명), 경기 3만3378명(해외 42명), 강원 4304명(해외 14명), 충북 4756명(해외 22명), 충남 5779명(해외 44명), 전북 5734명(해외 20명), 전남 6013명(해외 7명), 경북 8620명(해외 39명), 경남 9491명(해외 39명), 제주 2108명(해외 14명), 검역 과정 3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위중증 492명, 전날보다 22명 증가…사망 83명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492명으로 전날보다 22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8월 13일~19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이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313→297→324→364→402→418→453→469→512→521→563→469→470→492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하루 사이에 22명 늘어 83명이었다. 누적 2만5896명이다. 지난 5월 7일 83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16일째 0.12%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는 '45→27→29→40→50→59→58→67→57→50→37→42→61→83명'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 45.7% 소폭 상승…재택치료 72만명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61개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5.7%로 전날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준중증병상은 60.2%로 전날보다 0.3%p 하락했다. 중등증병상은 44.4%로 0.6%p 올랐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로 0.9%p 상승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4만5790명이며, 전체 72만6260명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2개소가 운영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78개소가 있다. 그중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2개소가 있다.

4차 접종자는 5만1670명 늘어 누적 676만2534명이 됐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3.2%, 18세 이상 15.3%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대상자 46.1%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4.1%가 4차 접종을 마쳤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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