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도우 기자,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피처 부문 가작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 발표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광장 전시
-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김도우 뉴스1 기자가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피처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 중에서 피처 부문 가작으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서 포착한 김 기자의 ‘힘차게 당겨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지시줄다리기는 국가무형문화제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요한 문화 행사로, 무게 수십 톤에 달하는 줄을 동시에 당기며 승패를 가린다. 이 전통적인 의식은 예로부터 풍년과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 기자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해 줄다리기의 긴장감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시한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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