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즘, 올소 작가와 협업…"냥이들과 사진 찍으면 기부된다냥"
나비야사랑해 보호동물 캐릭터 프레임 출시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이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 올소(Olso) 작가와 협업해 보호소 고양이들이 캐릭터로 삽입된 프레임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4일 포토이즘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올겨울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의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로 출시한 포토 프레임은 올소 작가가 그의 대표작 '냐한 남자' 속 등장인물을 통해 나비야사랑해에서 보호 중인 13마리 고양이들을 소개하는 콘셉트다. 고객이 나비야사랑해 프레임을 선택하면 13마리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당 프레임을 선택해 촬영 시 수익의 10%는 나비야사랑해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포토이즘 박스·컬러드 전 지점에서 촬영할 수 있다.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는 "재치 있는 방법으로 새롭게 고양이들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해 준 포토이즘과 올소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촬영에 참여해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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