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틱스부터 3D 스캔까지"…국토안전 신기술 한자리에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원은 20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토안전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민간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국토안전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 및 건설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소개됐다.
오종식 관리원 연구원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기술은 국토안전 분야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국토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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