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유럽 최대 HRD 콘퍼런스 ‘언리쉬월드’서 수상…“한국기업 최초”

2024 언리쉬 월드(UNLEASH WORLD)에서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오른쪽)과 관계자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 언리쉬 월드(UNLEASH WORLD)에서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오른쪽)과 관계자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유럽 최대 HRD 콘퍼런스인 언리쉬 월드(UNLEASH WORLD)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언리쉬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언리쉬는 영국 런던 소재 글로벌 HR·디지털 미디어그룹이다. 이들은 학습 및 개발(L&D)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점,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 등을 들어 도로공사를 높게 평가했다.

이득순 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은 “도공의 인재상인 ‘Expander, 길의 가치를 확장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HRD 분야의 트렌드인 인공지능(AI) 이슈를 교육에 접목해 미래를 대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