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정신 차려" [국감 말말말]

권영호 육군사관학교장이 23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0.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권영호 육군사관학교장이 23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0.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총장, 정신 차려"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홍범도 장군 흉상 설치가 대적관을) 일정 부분 흐리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50명이면 울산지검 정도 되는 숫자에요. 그 정도의 검사를 투입하고 6차례 소환 조사 하고 376차례 압수수색 했는데, 이게 검찰이 아니고 '이재명 특검팀'이냐는 비판도 나올 정도에요." (대검찰청 대상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에 투입된 검사 규모를 물으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분명히 그런 시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가 중심으로만 볼 것이냐, 금융 안정도 같이 볼 것이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서 제가 나중에 물가를 못 잡으면 비난을 더 받을 것 같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이 적극적인 통화신용정책을 펴지 않아 아쉽다는 박광온 민주당 의원 질의에)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