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역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울산 북구가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울산 북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11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순회하며 1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울산시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주 강사가 맡아 '미래세대 인재로서의 아동인권감수성 함양'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북구 소개'를 주제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별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