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영동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한뜻…3000만원 후원

차태환 회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14일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오른쪽)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14일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오른쪽)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상공회의소가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 경제계 인사들의 뜻이다.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회원사 모두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충북지사)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 후원을 계기로 국악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협조가 확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