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한방엑스포, 코레일 충북본부와 성공 개최 '맞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 제천에 조직을 둔 코레일 충북본부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전날 충북도청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 지원, 철도 이용 활성화 등의 행사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철도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와 홍보에 힘쓰고, 조직위원회는 철도로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고,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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