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박물관-전북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문화 인식확산’ 협약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박물관(관장 엄혁용)과 전북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가 지역 환경보건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8일 전북대 박물관에서 ‘환경보건문화 창달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당장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6일에 전북대 박물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 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상영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정우 전북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 요인에 따른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보건 인식을 위한 영화상영회 및 토크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 블로그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