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2년 연속 '로봇창의교실' 우수 기관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곡성미래교육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곡성미래교육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 군수)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2023년도 대비 더욱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인공지능 교육 효과성이 돋보였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초등학교 5~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창의교실'을 운영한다.

5학년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코딩 알고리즘 교육 과정, 6학년은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수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