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333만원 황금매화' 응모 마감 임박

골드바, 갤럭시탭 등 경품 풍성
16일 오후 6시까지 응모…25일 오후 2시 추첨

광양매화축제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홍보 리플렛
광양매화축제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홍보 리플렛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 최대 이벤트인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응모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GET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빅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18명에게 333만원 상당 골드바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16일 오후 6시까지다. 축제장을 비롯해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에서 합산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함은 광양매화축제 주 행사장과 광양시관광안내소(중마동) 등 2곳에 설치돼 있다. 관내(광양시민)와 관외(광양시민 외)를 구분하므로 응모 시 응모함을 잘 확인해야 한다.

경품은 1등-333만원 상당 골드바(2명), 2등-갤럭시탭 S10+(4명), 3등-갤럭시 워치 44mm(12명) 등으로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은 응모기간이 마감된 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 당첨된 즉시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되,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한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황금매화 응모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방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오는 아름다운 봄과 함께 황금매화를 거머쥘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