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불꺼지는 전통시장' 광주전남기협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

지난달 8일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는 장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 비교적 한산한 풍경이다. 2024.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지난달 8일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는 장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 비교적 한산한 풍경이다. 2024.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뉴스1 광주전남 취재본부의 '불 꺼지는 광주 전통시장' 시리즈 기사가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4일 '2024 올해의 기자상' 대상과 신문·통신, 방송, 사진, 편집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등 19편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광주매일신문 안재영 기자의 '있지만 없는, 고립무원 무적자' 연속 탐사보도가 선정됐다.

신문·통신 취재 부문 최우수상은 남도일보 심진석·양준혁·김성빈 기자의 '숨겨진 카르텔의 전모, 그리고 화물차 번호판 불법 거래 실태'가, 기획 부문은 뉴스1 최성국·이수민·이승현·박지현 기자의 '불 꺼지는 광주 전통시장-위기의 전통시장' 시리즈가 선정됐다.

방송 취재 부문은 목포 MBC 김규희·노영일·박종호 기자의 '로켓처럼 날아간 선체, 여객선 충돌사고 책임은' 기사가, 기획 부문은 광주MBC 김철원·강성우·김환·임지은 기자의 '다시, 체로키 파일을 열다'가 차지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연합뉴스 조남수 기자의 '역대급 폭염으로 한반도에 녹조 확산', 편집 부문은 전남매일 강성균·김수화·박진희 기자의 '주말 기획 시리즈'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JS 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