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8일, 화)…흐리고 일교차 커

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절기상 한로(寒露)를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 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2도, 구례·나주·담양·보성·영암·장성·장흥·화순 13도, 강진·고흥·광주·무안·함평·해남 14도, 광양·순천·영광 15도, 목포·신안·완도·진도 16도, 여수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영광 22도, 광주·목포·무안·보성·영암·장성 23도, 곡성·나주·담양·장흥·함평·해남·화순 24도, 강진·구례·순천·완도·여수 25도, 고흥·광양 26도로 전날보다 4~6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