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청년센터,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 운영

19일까지 고교 졸업 예정자 212명 대상

서천청년센터가 사회초년기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천청년센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청년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장항고등학교 등 6개 학교에서 관내 고교 졸업 예정자 212명을 대상으로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퍼스널 컬러, 기초 재무, 자기소개 스피치 등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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