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노인복지 향상 최선”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8일 오전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김정수 노인회장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발전 기여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사에 이어 대한노인회 계룡지회 소속 ‘보라빛 청춘’ 팀의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 가치와 존엄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노인들도 후손들에게 응원와 격려를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오늘과 같은 선진 대한민국이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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