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함창읍 단독주택서 불…80대 남성 사망

30일 오후 2시 49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단독주택에서 부속 창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불을 끄고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31/뉴스1
30일 오후 2시 49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단독주택에서 부속 창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불을 끄고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31/뉴스1

(상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함창읍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인력 61명과 차량 18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 5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 안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방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