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전도…튕겨나온 운전자 차에 치여 사망
- 신성훈 기자

(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25일 오후 8시3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경부고속도로 왜관IC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물차가 넘어지자 운전석에서 튕겨나온 60대 운전자가 뒤따르던 SUV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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