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계엄 해제 다행…헌정 질서 지키고 회복에 앞장서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1월28일 대구 중구 대구YMCA카페에서 열린 '2024 분권과자치 대구경북포럼'에 참석해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1월28일 대구 중구 대구YMCA카페에서 열린 '2024 분권과자치 대구경북포럼'에 참석해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11.28/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했을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내고 "경북은 국난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온 지역"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 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북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