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6.9대 1

441명 모집에 3045명 지원…11월23일 1차 시험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41명 모집에 3045명이 지원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등 일반 교과 교사 352명 선발에 2352명(6.7대 1), 특수(중등)교사 25명 선발에 188명(7.5대 1), 보건교사 26명 선발에 149명(5.7대 1), 사서교사 4명 선발에 37명(9.3대 1), 전문상담교사 11명 선발에 151명(13.7대1), 영양교사 23명 선발에 168명(7.3대 1)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001명(65.7%)으로 남성 1044명(34.3%)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86명(61.9%)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10명(26.6%), 40대 303명(10.0%), 50대 46명(1.5%)의 순이었다.

또 50개 사립학교법인의 경우 23개 과목 134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래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26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한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