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자활한마당…자활사업종사자 1500명 참석

제21회 부산자활한마당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제21회 부산자활한마당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8일 오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부산자활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는 부산자활한마당은 부산 자활인들의 축제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명랑운동회, 자활가요제로 진행된다.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에는 지역자활센터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자활 참여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와 함께 다양한 자활사업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