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10월부터 '지혜학교' 운영…서양 문학 강좌 진행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열리는 강좌는 '예술과 함께 읽는 서양 문학: 극장에서 책장을 넘기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서양 고전 문학 작품에 대한 강의와 오페라, 뮤지컬, 영화 등을 감상하고 그 차이와 깊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전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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