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이버 위협 어땠나"…한국인터넷진흥원 성과 발표회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유튜브 생중계 병행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보안 주요 정책연구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달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KISA 사이버보안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ISA는 올해 사이버보안 10대 이슈 및 트렌드 전망, 인공지능 보안 가이드라인, 제로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 2.0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안정책, 침해 대응, 개인정보, 보안산업, 디지털 안전 등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7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회 사전등록은 이달 10일까지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유튜브)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으로 삶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 위협은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안전한 사이버공간 실현을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가 보안 대응 전략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