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해외 치과의사 '방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네오바이오텍은 글로벌 치과의사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날 개최된 세미나에서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의 치과의사들을 원주 본사로 초청해 본사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돌아보며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폈다. 각 국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한국 문화유산 방문, 택견 체험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네오임플란트의 우수성과 임상케이스에 따른 제품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며 K-임플란트 우수성을 전파했다.

세미나와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의 교육, 실습 등의 세미나 활동을 통해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한국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고 있다. 지난 6월 러시아의 페름(Perm)과 울란우데(Ulan-Ude)에서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7월에는 조지아의 고리(Gori)와 바투미(Batumi)에서 세미나를 가지는 등 세계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방한 세미나도 계획 중이며 9월에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전문 학회인 'EAO 2023'에 참가하는 등 해외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현지 및 방한 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방한 세미나는 네오의 생산 및 품질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네오에 대한 신뢰도와 추후 출시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네오 임플란트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현재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러시아, 태국 등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아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