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먼, 인터넷 쇼핑몰 구축 전략·주문 프로세스 개선 서비스

10년 차 이상 전문 인력이 프로젝트 진행…"안정적인 고객사 중심 개발"

사진=카이먼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1:1 맞춤형 인터넷 쇼핑몰 디자인 및 개발 특화 기업인 '카이먼'이 개발 진행 시 업종별 쇼핑몰의 새로운 구축 전략 및 간편 주문 기능, 주문 프로세스 개선, 대량 주문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간편 주문은 별도의 검색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업간거래(B2B) 몰 등에서 꼭 필요한 기능 중 하나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몰은 상품을 선택하면 장바구니에 담기고 그 페이지로 이동해서 결제하는 구조였는데 간편 주문은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메인화면에서 장바구니와 바로 구매 등의 기능을 보여주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상품을 선택하고 담기를 클릭하면 주문서가 작성되고 담기를 여러 번 클릭하면 자동으로 수량도 계산되는 등 상품선택부터 결제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앞서 카이먼은 인터넷 쇼핑몰 개발 및 유지보수, 통합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NHN커머스의 고도몰·샵바이 온라인 쇼핑몰 개발 공식 제휴사로도 알려졌다. 전 직원이 쇼핑몰 개발 10년 차 이상의 전문 인력으로 디자인과 개발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해 호평을 얻고 있다.

카이먼은 홈페이지 구축 시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타임세일, 핫딜, 정기배송 등 각 기업에 필요한 구조와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에 식품, 뷰티, 패션, 제약, 도매, 통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대형 쇼핑몰을 150여 개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 바 있다.

카이먼에 따르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특색 있는 기업 쇼핑몰 개발을 위해서는 상품을 부각하면서 고객의 사용이 편리하며 직관성이 높은 형태의 쇼핑몰 구조 기획이 최우선이다. 이에 카이먼은 최신 트렌드의 쇼핑몰 구조와 기능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원활한 쇼핑을 유도하는 한편, 편리한 관리자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전략과 분석, 선두기업 벤치마킹, 능동적인 사후관리 표준 프로세스 등으로 대형 인터넷쇼핑몰의 개발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각 프로젝트에는 전문가 그룹이 구성되어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을 하고 있으며, 개발 통제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품질보증 담당자를 배정해 시스템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고객사 중심의 개발을 진행해 장애율을 대폭 낮추고 있다.

개발 이후 고객사 담당자의 효율적인 운영도 돕고 있다. 관리자 교육용 매뉴얼 제공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함과 함께 온라인쇼핑몰 개발사 선택도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자사몰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며, 기업의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몰 운영에는 초기 구축 비용이라는 투자와 더불어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이벤트, 세심한 관리 등 큰 노력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타 플랫폼 문제로부터 자유롭고 자사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