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루원 '로드 투 킹덤2' 비하인드 영상…독기 품고 연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의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2') 평가전 비하인드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지를 통해 ''원 라이트 비컴스 원 타임' 비하인드 더 신ㅣ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One light becomes one time' BEHIND THE SCENEㅣ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에이스 임지민의 솔로 퍼포먼스부터 더크루원의 데뷔 첫 완전체 무대인 '원 라이트 비컴스 원 타임' 단체 퍼포먼스까지, 대면식을 앞둔 이들의 치열했던 준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완벽한 피지컬의 솔로 퍼포먼스로 첫 방송 에이스 배틀에서 공동 1위의 쾌거를 거둔 임지민은 탄탄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식단 관리는 물론 단수까지 감행할 정도로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오준석의 리드로 진행된 단체 퍼포먼스에서는 더크루원의 미친 연습량이 감탄을 불렀다. '메가크루원'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칼군무에서 나오는 하나의 발소리와 디테일을 맞추려 같은 동작을 수십 번씩 반복하는 등 매서운 독기의 연습량이 무대를 향한 더크루원의 간절함을 짐작케 했다.

이같이 엄청난 연습량을 바탕으로 첫 대면식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더크루원은 향후 펼쳐질 1라운드 'VS' 배틀 '트리플 대진'에서 그룹 더보이즈의 '와치 잇'(WATCH IT) 무대를 재해석한다. 첫 등장부터 사전 자체 평가 1위, 에이스 공동 1위를 거머쥐며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더크루원이 또 막강한 전투력의 합으로 '와치 잇'을 그려냈을지 벌써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더크루원은 그그룹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결성한 K팝 신 유례 없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2'에서 활약 중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