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대전 집 있지만, 거의 서울서 지내"…'틈만나면' 출격
'틈만나면' 3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틈만나면,' 박세리가 대전보다 서울에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골프 황제' 박세리가 틈 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틈만나면,'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 대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대전 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과 꿈돌이 등을 보며 추억에 젖기도. 이어 대전이 고향인 '골프황제' 박세리가 이날의 틈 친구로 등장했다. 박세리는 근거리에 집이 있지만 거의 서울에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골프 해설 위원, 국가대표 감독에 이어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세리. 이에 유연석이 호칭을 고민하자 박세리가 '감독님'으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연석은 골프를 좋아해 평소 박세리를 꼭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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