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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23일 오전 재개되고 있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나무를 벌채하고 있다.2019.3.23/뉴스1
jeju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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