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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폭행과 마약류관리법 등의 혐의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공판을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9.2.21/뉴스1
photo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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