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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니골 마을기업 행원정 건조실에서 메주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에서 계약재배한 국산콩을 가마솥에 끓이고, 틀에 넣어 전통방식으로 만든 메주는 약 45일 발효·건조 과정을 거쳐 음력 정월 맛있는 장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 2018.12.18/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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